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서진(SKY 캐슬) (문단 편집) === 19화 === 결국 문제지를 받았고,[* 다만 해당 문제지를 개봉하지도 않았고 예서에게 주지도 않았다. 그냥 금고 속에 넣어놨다.] 다시 찾아온 [[이수임]]을 또 외면해버린다.[* 이때 수임은 서진에게 "너도 괴롭지? 이 고통이 예서가 서울의대만 가면 끝날 것 같니? 천만에. 그때부터 시작이야. 그 여자가 원하는 건 너와 예서의 파멸이니까."라고 진심어린 조언을 했음에도 예서를 서울의대에 보내려는 욕심에 조언을 외면했다.] 그렇게 위층으로 올라갔다가 예빈이 학원에 가지 않은 것을 보고 예빈에게 학원에 안 갔냐고 묻자 예빈이 "어."라고 당당하게 대답하는 것을 듣고 당황하는데, 예빈이 '''"뭐하러 학원을 가? 뭐하러 공부를 하냐고. 빼돌린 시험지로 100점 맞으면 되는데."'''라고 쏘아붙이자 더 당황한 서진은 예빈에게 다시 말을 걸려고 하지만, 예빈이 '''"엄마가 강예서보다 더 나뻐. 개실망이야."'''라고 일침을 날리자 할 말을 잃는다. 그리고 그날 밤, 예빈이 자신에게 한 일침, 이수임이 김주영에 대해 한 경고, 영재네같은 비극이 생겨도 받아들일 것이고 다 감수할 수 있겠냐고 한 김주영의 물음과 이명주의 죽음, 혜나를 집에 들이라고 한 김주영의 말과 혜나의 죽음을 떠올리며 잠을 이루지 못하는데, 이러다가 예서에게도 똑같은 일이 벌어질까 걱정하며 패닉에 빠진다.[* 이 때 서진은, 의대생이 된 예서가 건물 옥상에서 투신자살하는 모습을 상상했다.] 그런데 갑자기 밖에서 펑 터지는 소리가 나자 깜짝 놀라서 침실을 나왔는데, 부엌에서 예서와 연기가 나는 전자레인지를 보게 되었다. 예서는 자려고만 할 때면 잠을 못 이루겠다며 잠을 자려고 우유를 데워 먹으려고 하다가 너무 오래 데워 우유를 태워버리고 만 것. 사실 정확히는 우유 팩째 넣어서 우유팩이 터져버린 것이다. 즉, 예서는 컵에 따르는 과정을 까먹은 것. 예서는 울음을 터뜨리고, 한서진은 결국 예서의 마음과 건강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예서와 상의한 끝에 금고에서 꺼낸 김주영이 빼돌린 시험지들과 그 시험지로 만든 예상문제, 혜나 가방의 열쇠 고리, 무당 벌레 USB까지 모두 증거로 제출하고 서울강남경찰서에 가 자수한다. 경찰서를 나오자, 예서의 전화를 받고 경찰서로 간 [[강준상]]이 한서진을 껴안으며 잘했다고 한다. 이수임의 집에 가서 우주와 수임 부부 앞에서 사과한다. 하지만 우주는 거의 연인과 다름 없는 김혜나를 죽인 것에 대한 사과를 하라고 대답하며, 혜나가 그것 때문에 죽어야 하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겠다며 분노하고 방을 뛰쳐나간다. 그 후 예서가 자퇴를 결정하자 준상과 함께 예서를 지지해 준다. 그 후 윤 여사가 찾아와 "가족, 출신, 학벌까지 다 속인 주제에, 3대째 의사 가문 만들게 해주겠다고 나랑 계약했는데 이게 무슨 짓이냐"는 막말을 듣다가 "[[강예서(SKY 캐슬)|애]]를 이 지경을 만들어놔?" 라고 예서를 깎아내리자 그동안 시어머니에게 눌려있던 기존 모습과는 달리 윤 여사가 시키는 대로 살아왔음에도 자기 얼굴을 모르겠다는 강준상의 말을 인용하며 어머님처럼 인생 잘못 살고 싶지 않아서 그만뒀다고 반박한다. 예서 역시 '''"나는 할머니랑 생긴 것도 다른데, 내가 왜 할머니처럼 생각해야 하느냐."'''고 엄마를 감싸주고, 예빈이 다시 '''"그렇게 서울의대가 좋으면 할머니가 가세요."'''고 응수해 준다. 모든 일이 끝난 후 감옥에 간 김주영의 면회를 갔으며, 정말 자신과 예서를 파멸시킬 계획이었냐고 물어본다. 그리고 아이들을 망쳐서 얻는게 뭐냐는 서진의 질문에 김주영은 '''어머니는 정녕 혜나의 죽음과 무관하다고 생각하십니까?'''고 되묻고 이에 당황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